꿈을 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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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인] <인터뷰> 나만의 경쟁력이 필요하다! 아나운서 김정은

작성자 : 커리어셀 작성일 : 2018-10-12 조회수 : 660

안녕하세요! 
을 하는 람들, 일명 꿈.전.사!
직업별 꿈에 대한 모든 것을 전해주는 인터뷰시간!


언제나 유익한 꿈전사 인터뷰~ 
이번 주인공은 아나운서 김정은님입니다!

스티커 이미지

아나운서란 직업은 정확하게 무엇일까요?

아나운서

대중매체를 통한 정보 전달자. 뉴스 앵커, 라디오, DJ, MC 등의 역할을 맡는 프로그램 진행자입니다.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하는 전문가 입니다.

오호라! 아나운서는 이런 직업이군요~ 
이러한 직업을 가지신 김정은 아나운서님께서 어떤 꿈을 전해주셨을지 확인해볼까요?
 

Q&A

Q. 아나운서의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세요.
A. 아나운서는 점차 방송국 소속을 벗어난 프리랜서화가 진행 중 입니다. 또 연예인, 스포츠선수 등의 방송인들과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기때문에 자기만의 고유한 경쟁력을 갖춰야 합니다.

Q. 아나운서가 되려면 무엇을 배워야 하나요?
A. 대학 전공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배경지식은 방송에서 도움이 됩니다. 말을 좋아해야하고 여러 배경의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어야 합니다. 말을 정갈하게 구사하는 어휘력과 넓은 교양, 방송에서의 순발력 등이 요구됩니다.

Q.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며, 지금까지의 도달과정을 이야기해주세요.
A.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대학시절부터 다양한 동아리를 하면서 경험을 쌓았고 기자, 키보디스트, 경제교사 등 대외활동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면서 견문을 넓혔고 소통의 즐거움을 배웠어요. 본격적으로 입사 시험을 준비할 때는 아나운서 아카데미 수업을 듣고 준비생들과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함께 공부했어요. 혼자 공부하는 것 보다 피드백을 바로 받고 고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공채에 도전해 몇 차례 관문을 거쳐 최종합격한 후 현재 4년차 아나운서랍니다.

Q. 이 일을 하면서 재밌거나 즐겁거나 행복했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카메라 앞에 서는 매 순간이 즐거워요. 기분 좋은 긴장이 있고 카메라 너머에서 반응이 오면 더욱 보람차요. 사회에 중요한 일이 생기면 자동으로 귀 기울여 어떻게 이 소식을 전해줄까 하는 직업병도 생겼어요.

Q. 이 일을 하면서 어렵거나 힘든 점이 무엇이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A. 체력이 중요하단 걸 느꼈어요. 매번 한결같은 모습으로 화면에 비쳐야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겨울에는 감기가 가장 큰 적이에요. 목 상태가 안좋게되면 시청취자들에게 너무 죄송해요.

Q. 지금은 어떤 목표를 꿈꾸고 계신가요?
A. 방송쟁이가 되고 싶어요. 지금은 증권방송을 주로 하고 있는데 방송의 영역도 더 넓혀나갈 생각이에요. 여행, 음식,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아요.

Q.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진로를 위해 어떤 점을 보완하고 싶나요?
A. 더 일찍 준비를 시작했을거 같아요. 대학 방송국 활동도 해보고 싶어요.

Q. 아나운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A. 꿈을 꾸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그것을 현실화시키기 위한 치열한 고민을 하세요. 아나운서가 쉬운 길은 아닙니다. 하지만 억지로 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어요. 그만큼 하고 싶은 사람이 많은 직업이에요. 나만의 경쟁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계해야해요. 그래야 시청자를 마주섰을 때 자신있게 입을 열 수 있어요.

 

자신만의 삶의 좌우명

아는 만큼 보이고 들은 만큼 느낀다.

 

김정은 아나운서님의 인터뷰는 여기까지에요!
아나운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