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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영어 단어 외울 때 무작정 달달달 외우는 친구들 있니? 이렇게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영어를 등지는 학생들이 꽤 있다고 해. 그래서 오늘은 공신이 영단어 암기의 솔루션을 들려준대. 같이 들어 보자~!
<영단어 꿰뚫어 보는 방법>
영어 공부할 때, 수천수만 개의 단어를 무작정 외운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야. 여기서 명심해야 할 점은 영어 단어를 암기가 아닌 이해의 차원에서 습득해야 한다는 거야. 단어 하나하나에는 그것의 탄생 배경과 원리가 숨어 있거든.
자, 지금부터 어원 익히기를 통한 단어 암기의 효율성을 파악해 보자.
<’spect’ 하나에 줄줄이 딸려 오는 단어들>
Spect는 look의 의미를 갖는 어근이야. 그래서 inspect는 ‘안’을 뜻하는 in이 붙어, 안을 본다는 의미에서 ‘검사하다’라는 뜻이 생겼어. Inspector는 –or이 붙어 ‘~을 하는 사람’이 되니까, 조사하는 사람, 즉 ‘조사관’이 되지!
Pro는 ‘앞’이라는 뜻의 접두어야. 따라서 prospect는 앞을 본다는 의미의 ‘전망’이 된단다. 그리고 출구를 뜻하는 단어 exit 많이 들어 봤지? 여기서 ex-는 밖을 뜻하는 접두어! 그럼 expect는? 밖을 본다는 의미이겠지? 이로부터 ‘기다리다’는 뜻이 탄생해~. ‘기대하다’라는 뜻으로도 쓰이는데, 무언가를 기다린다는 건 결국 기대하는 게 아닐까 싶어.
Sus-는 sub-와 같은 뜻의 접두어야. ‘아래’라는 의미를 갖지. 마찬가지로 suspect를 아래를 본다는 의미로 뜻을 연상해 보자. 이 경우는 배경 지식이 필요해.
고대에는 치안이 허술해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컸다고 해. 그래서 누군가를 만나면 상대방이 칼을 찼는지 확인하기 위해 아래를 봤지. 여기서 suspect는 ‘의심하다’라는 뜻을 갖게 됐어. 이렇게 하나의 어원을 알면 거기에서 파생된 단어가 줄줄이 딸려 나와. 그럼 단어 암기가 훨씬 쉬워진단다!
<자투리 시간 활용이 최고>
영단어 100개를 외울 때, 한 자리에서 이를 완벽히 암기하려면 68회를 봐야 한다고 해. 반면 한 번 공부할 때 단어 보는 횟수를 13회로 제한하고 여러 날에 걸쳐 반복하면 단 3일째에 암기가 이뤄진다고 하지. 기억이 오래 유지되는 데는 적절한 시점에서의 적절한 반복이 중요하다는 점!!
단어 공부만큼은 한자리에서 파고드는 게 아니라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최대한 자주 보는 것이 효과적이야. ‘어원 공부를 통한 이해, 자투리 시간 활용’ 꼭 기억해~!
<단어 간 연관성 알면 해석이 술술~>
단어를 암기할 때 그것이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할 것을 권해. 이를 통해 문장을 구성하는 단어들의 연관성을 파악할 수 있거든. 그럼 해석이 쉬워지지.
영어는 ‘명사 중심의 언어’야. 핵심 의미는 명사에 담겨 있고 동사는 명사들의 관계를 보조하는 역할을 주로 해. 이런 특성을 알고 단어를 해석하면 독해의 실마리가 풀릴 수 있단다.
출처: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524426&memberNo=4087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