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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중학독평 친구들~. 오늘은 공신이 복습 노트 100% 활용하는 비법을 전수해준다고 해!! 그 특별한 매뉴얼을 지금부터 살펴보자!
<읽으며 복습 vs 테스트하며 복습>
'읽으며 복습하기'와 '테스트하며 복습하기', 두 가지 방식으로 실험을 해 봤어. 한 집단은 모르는 단어 40개를 4번 읽어 외우도록 하고, 나머지 집단은 뜻을 가리고 4번 테스트하며 외우도록 했지.
결과는 놀라웠어. 4일 뒤 치른 시험에서 읽기로 복습한 경우 30%의 단어를 기억했지만 테스트로 복습한 경우는 80%의 단어를 기억한 거야.
즉, 공부할 때 시험을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 그러니 복습 중간중간에 셀프 테스트를 습관적으로 하도록 해.
<읽으며 뇌를 낭비하지 말라>
내용을 읽는 것과 자신이 아는 내용을 떠올려 보는 것 중 후자의 경우 뇌가 더 고도의 작업을 수행하게 돼. 눈으로 읽기만 하면 자신이 암기를 제대로 했는지, 내용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파악하지 못한 채 뇌 활동이 끝나 버리지.
사실 우리 뇌는 익숙한 정보에 우선적으로 반응하려는 경향이 있어. 친구들이 노트에 적힌 내용을 읽더라도 아는 내용에 먼저 눈길이 가고, 자연스럽게 이 익숙한 내용을 재확인하는 활동이 일어나게 되는 거야.
하지만 모든 시험은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릿속에 든 지식을 활용할 것을 요구해. 그러니 평소 테스트를 통해 머릿속 지식을 자주 활용해 본 사람이 시험에서 유리하다는 점, 꼭 기억하라고~!
<복습 전략 담긴 필기 노하우>
'테스트하며 복습하기'를 과목별로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영단어야 단어의 뜻을 가리면서 테스트하면 되지만, 다른 과목들은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테스트할지 막연할 거야. 지금부터 '테스트 복습하기'에 최적화된 필기 노하우를 알려줄게.
먼저 '왼쪽에서 3~4cm가량 떨어진 곳에 세로선이 있는 노트'를 준비해. 수업 시간에 필기를 할 땐 일단 이곳을 빈칸으로 남겨 둬. 오른쪽 칸에만 내용을 적는 거지. 선생님의 판서 내용, 보충 설명, 중요하다고 강조한 부분도 꼼꼼히!
왼쪽 칸은 수업 시간이 아닌 자습 시간에 사용해. 바로 여기에 질문을 적는 거지. 오른쪽 칸의 필기 내용이 답이 되도록 하는 질문을 적는 거야. 질문은 긴 문장일 필요가 없고 간단하게 단서 정도만 적은 수준이어도 돼.
이제 이 노트를 갖고 복습을 해보자. 오른쪽 필기란을 가리고 왼쪽 칸에 적힌 질문을 봐. 그리고 가려진 필기 내용을 보지 말고 설명하거나 연습장에 적어. 어때, 테스트하며 복습하기가 실행되지?
이렇게 복습하면 모든 감각을 다 활용하기 때문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주관식, 서술형 문제를 해결하는 실력도 길러져. 스마트한 복습 노트 활용하기! 별거 아니지?
출처: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5777755&memberNo=4087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