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매일매일 한 발자국씩 다가가는 나의 미래를 계획해 보세요.

[직업]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자랑했던 얼짱들이 선택한 직업

작성자 : 커리어셀 작성일 : 2018-09-18 조회수 : 1,768

 

 

도토리가 일상 화폐처럼 느껴지던 싸이월드 전성시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싸이월드가 그렇게 빨리 사라질 줄 누가 알았을까요? 지금은 까마득한 추억이 되어 버렸는데요. 싸이월드 시대가 끝나며 얼짱들도 자취를 감춰버렸습니다. 그 시절 전국의 얼굴짱들은 수많은 일촌들을 거느리며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중 연예 기획사 캐스팅으로 몇몇 얼짱들은 연예인으로도 데뷔를 하였는데요. 대표적으로 성공한 얼짱 스타가 구혜선 씨이죠. 하지만 많은 유혹을 뿌리치고 연예인이라는 직업 대신 자신의 꿈을 좇아 간 얼짱들도 있었습니다. 현재 자신의 분야에서 한 가닥씩 자리 잡고 활동하고 있는 얼짱들의 최근 근황을 알아보았습니다. 

 

1. 만찢남이 여기에 얼짱 설우석 

 

 

 

10년 전 소녀들의 마음을 훔쳤던 얼짱 1세대가 이 분입니다. 지금 아이돌과 견주어도 빠지지 않을 상큼 발랄함을 가지고 있는 모습인데요. 과거에 수많은 여심을 훔쳤었죠. 그 시절 늑대의 유혹의 등 다양한 인터넷 소설이 인기를 끌며 현실판 주인공으로 거론이 되기도 하였던 얼짱입니다. 남다른 패션 센스와 귀여운 외모로 미니홈피에는 팬들의 일촌신청이 끊이질 않았다고 하는데요.  

 

 

 

 

설우석은 많은 러브콜을 받았지만 자신의 꿈을 좇아 현재 건축분야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녀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지만,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2. 여학생들의 패션 트렌드를 만든 얼짱 반윤희 

 

 

 

얼굴은 물론 남들보다 돋보이는 패션 감각으로 싸이월드에서 유명했던 얼짱 언니입니다. 그녀는 짧은 앞머리와 샤기컷을 유행 시킨 장본인인데요. 여기에 트랜디한 힙합 스타일을 선보였었습니다.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카고 바지, 덩크화, 원통 백 등 패션계의 트렌드를 만들었던 얼짱이기도 합니다.  과거 여학생들의 패션계 워너비로 소풍을 갈 때 잘 나가는 학교 일진들은 반윤희 복장으로 나타나곤 했었죠.  

 

 

 

 

현재는 그 재능을 이용해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직접 모델로도 활동하며 예쁨도 뽐내고 있습니다. 사업가로 성장한 얼짱 반윤희는 2016년 3월에 청년사업가와  결혼을 하여 행복한 결혼생활을 꾸려나가고 있다고 하네요. 

 

 

 

 

 

3. 얼짱에서 사업가, 웹툰 작가로 성공한 박태준 

 

 

 

네이버 탑 웹툰인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도 얼짱이라는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비스럽고 깊은 검은 눈동자와 오뚝한 콧대 귀엽고 선한 이미지로 얼짱으로 인기를 얻었는데요. 과거 얼짱 프로그램에 얼짱시대 등에 출연을 그 인기를 끌어올렸습니다.  그는 25세의 어린 나이에 얼짱이라는 인지도를 이용해 사업을 시작해 큰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사업가 기질이 있었던 것인지 어린 나이였음에도 박태준은 자본금 1000만원으로  쇼핑몰 사업을 시작해 연 매출 300억 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재는 인기 웹툰작가로 활동 중에 있죠. 

 

 

 

 

4. 2000년대 소녀들의 워너비 얼짱 조민영 

 

 

 

이국적이라고 할 만큼 커다란 눈과 오뚝한 코는 바비인형을 연상케하는데요. 그녀가 얼짱이었음을 의심할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 인터넷 얼짱으로 그녀는 인형 뺨치는 외모와 볼륨감 있는 몸매로 10대 소녀들의 워너비 1순위였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없던 말이지만 원조 베이글녀가 아닐까 싶네요. 뛰어난 외모만큼이나 패션 감각도 센스가 있었는데요.  

 

 

 

 

학창시절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아 150만 원으로 쇼핑몰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엽스샵'은 2006년 오프라인 샵을 열고 5년 만에 강남 본사와 일산 지사를 둘만큼 성장했고, 현재는 다른 여성 쇼핑몰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5. 남심을 훔치기에 충분한 모델 정루/ 이은혜 

 

 

 

추억의 얼짱 중 정루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 분도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인형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는 얼짱인데요. 선명한 이목구비와 그림 같은 얼굴라인으로 포토샵이라는 누명도 얻었었습니다. 팬만큼이나 많은 안티팬들의 질투를 많이 받았었다고 하네요. 

 

 

 

 최근 그녀는 가명 이은혜로 모델 겸 유투버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과거 얼굴 그대로임을 보여주며 방부제 미모와 얼짱 미모를 인증을 했는데요. 현재 한국에서 국제 게임 전시회, 레이싱 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70cm가 넘는 늘씬한 기럭지로 FC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출처: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538977&memberNo=40848952&vType=VERT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