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셀 매거진
매일매일 한 발자국씩 다가가는 나의 미래를 계획해 보세요.
엠버메탈프(21살)은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모찌' 반려 앵무새를 키우고 있습니다.
'엠버메탈프'와 '모찌'의 만남은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녀는 우연히 방문한 펫숍에서 페롯 앵무새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메탈프는 앵무새를 처음 본 순간 페롯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해버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펫숍 주인에게 가슴 아픈 사연을 듣게 되는데요. "페롯 앵무새는 수차례의 분양이 거절됐다"고 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기 새를 원하고 있어서 성체가 된 앵무새는 분양이 쉽지 않은 상황이고, 어느 누구도 나이 많은 페롯을 원치 않았다고 합니다.
"반려새 페롯과 메탈프의 동거가 시작되었어요!"
메탈프는 수년간 머리카락을 밝은 색으로 염색해 왔는데요. '모찌'를 만나고 그녀는 고전적인 파란색과 분홍색의 투톤을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모찌와 어울리는 빨강, 오렌지, 녹색으로 물들였습니다.
"우리 둘이 너무 잘 어울리나요?"
"우리 모찌 너무 예쁘죠?"
메탈프는 "물들인 색상이 자신에게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가장 사랑하는 색상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앵무사와 색상이 똑같아서 재미있어 보일 수도 있겠지만, 페롯이 자신의 반려동물임을 어느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라도 메탈프처럼 무한한 변화를 시도해 볼 수 있지만, 반려동물을 염색하는 것은 지양했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_____
출처 : buzzfeed.com, insta @amberofhyrule
공감매거진연희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674662&memberNo=1179949&navigationType=push
EdiT : 박기형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단순한 호기심이나 재미가 아니라, 하나의 생명체로서 또 하나의 가족처럼 여기며 마지막까지 잘 보살펴야 할 것입니다. 동물과 사람이 더욱 잘 공생할 수 있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