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셀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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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어머이건사야해! SNS에서 핫한 브랜드

작성자 : 커리어셀 작성일 : 2018-09-14 조회수 : 573

옷 잘 입기로 소문난 솔란지 놀즈의 ‘Don’t Touch My Hair’와 ‘Cranes in the Sky’ 뮤직비디오에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미끈한 신발을 기억하는가?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에 세련된 멋이 묻어나는 그 신발 말이다. 그게 바로 로크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된 로크는 잘 만든 신발과 그보다 더 감각적인 비주얼로 불과 3년 만에 전세계 온,오프라인 편집숍을 장악했다. 미니멀리즘을 바탕에 두고, 고정관념을 깨는 형태와 비율, 세심한 세부 장식을 통해 어디서도 흔히 볼 수 없는 실루엣을 추구한다. 



리사 세즈 가는 하나의 독립적인 브랜드라기보다, 공통된 색을 가진 다양한 브랜드가 한 데 모인 일종의 온라인 편집숍이다. 다만 다소 다른 점이 있다면 쇼핑 뿐만 아니라 스타일에 대한 영감과 다양한 패션 정보까지 한번에 얻을 수 있다는 것. 올곧은 취향 덕에 수많은 브랜드가 섞였음에도, 하나의 브랜드로 착각할 만큼 통일된 느낌이 강하다. 생동감 있는 컬러와 프린트, 정형화되지 않은 실루엣을 바탕으로 샌프란시스코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담는다. 



요즘 유행하는 묵직한 메탈 주얼리의 시작은 로라 롬바르디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대담한 디자인을 무려 8년째 고수하고 있으니까. 브랜드의 인스타그램 초기 포스팅과 요즘의 포스팅을 비교해보면 같은 시즌이라해도 될만큼 이질감이 전혀 없다. 볼드한 형태를 바랑으로 클래식한 요소와 현대적 세련미를 균형있게 담아내 하나만 착용해도 존재감이 짙다. 겉보기엔 매우 무거워 보이지만 속을 모두 비워낸 형태로, 하루 종일 착용해도 부담이 없다. 



패션 블로거 출신의 시모네트 페레이라가 만든 스타일 마피아를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딱 한번만 구매한 사람은 없을 거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은 물론, 수준 높은 감각과 질 좋은 소재, 무엇보다 100달러 미만의 접근성 좋은 가격대를 갖췄기 때문이다. 게다가 매 시즌 독창적인 비주얼을 만들어 전세계 곳곳에 포진한 마니아 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다. 어떤 건 업로드 순간 품절 된다고하니 매일 매일 체크하는 것이 좋을 거다.

출처 싱글즈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650162&memberNo=24216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