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셀 매거진

매일매일 한 발자국씩 다가가는 나의 미래를 계획해 보세요.

[패션뷰티] 사도 사도 또 사는 카디건 코디법

작성자 : 커리어셀 작성일 : 2018-09-14 조회수 : 674

 

 

 

안녕~ 얘들아!

코디법 알려주는 에디터 하구야.

 

집에 이미 한 무더기가 있지만

이 길이, 이 핏, 이 소재는 없다며ㅋㅋ

슬슬 카디건 쇼핑에 시동 거는

그대여!!!

 

전국의 무나니스트를 위해

오늘은 카디건 코디법을 준비했으니

부릉부릉 달려가보자~ :)

 

 

패턴 셔츠와 찰떡착붙!

모노톤 롱 카디건








무채색의 롱 카디건은
특유의 차분함이 매력이지만 자칫
코디가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아이템이지.
그럴 땐 이렇게 이너를 컬러나 패턴이 있는
아이템으로 선택한다면 ok!
역으로 생각하면 어떤 화려한 아이템도
무채색 카디건과 함께라면
부담스럽지 않게 입을 수 있다는 얘기니
역시 오늘도 기본템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지? :)





니트처럼 단독으로 입는
숏 카디건 코디







카디건을 꼭 무언가 위에 걸쳐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no no~!
이렇게 적당한 파임의 V넥 카디건이라면
단추를 모두 채워서 니트처럼 입어도 좋아.
스키니진, 부츠컷, 일자핏 청바지는 물론
맘 진이나 보이핏 진에도 잘 어울리고
롱, 미디, 미니 등 다양한 길이의 치마에도
모두 잘 어울리는 은근 만능템이야!



카디건을 활용해
패턴 원피스를
부해 보이지 않게 입는 법







몽환적인 감성의 화려한 원피스.
여심을 자극하기 충분한 아이템이지만
어쩐지 조금 부해 보일까.. 걱정이라면
이렇게 짙은 색 카디건을 매치해보자.
이 코디는 특히 팔뚝 부분이 통통하거나
어깨가 넓어 상체에 프릴, 러플 장식이
들어간 원피스나 블라우스가 꺼려지는
타입에 적극 추천하는 스타일링이야.
꼭 카디건이 아니더라도 원피스보다
짙고 또렷한 색상의 재킷, 코트 등
다양한 아우터를 매치할 수 있으니 참고!



레트로 감성에 탁월한
라운드 넥 카디건




네크라인이 이렇게 목까지 바짝 올라온
라운드 넥 카디건은 복고풍 클래식 룩에
잘 어울리는 멋진 아이템이야!
따라서 위의 코디처럼 체크 패턴이나
로퍼 등 클래식한 아이템과 잘 어울리지.
이러한 타입의 카디건은
디자인 특성상 단추를 풀고 착용해도
여밈이 잘 벌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너가 크게 중요하지 않고
오히려 단추를 다 채워서 니트처럼
입는 게 더 예쁜 아이템이야.



마냥 로맨틱 아이템?
NO, 힙하게도 가능해!





카디건을 마냥 야리야리하고
로맨틱 룩(기껏해야 베이직 룩)에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어떠한 핏을 어떠한 느낌으로
스타일링하느냐에 따라 이렇게 힙하고
트렌디한 룩에도 잘 어울린다는 사실!
가령 와이드 데님 팬츠와 스니커즈,
볼캡과 함께 코디한 위의 카디건을
3번 원피스에 매치하면 어떨까.
이렇게 같은 카디건이라도 어떤 룩에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으로 표현된다는 사실,
꼭~ 기억하시길! :)



야상 전 단계의
가을 나들이 룩에
딱 좋은 아이템!





아직 청재킷이나 야상을 입기엔 덥고,
그렇다고 상의 하나만 덜렁 입고 나가자니
뭔가 썰렁하고 아쉬운 느낌이 들 때
카디건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해지는데,
너무나 기본템이라 멋부림 용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톡톡 튀는 컬러라면 존재감 빡!
청바지와 기본 화이트 스니커즈면
위에 어떠한 컬러의 카디건을 걸쳐도
모두 잘 어울리니 내 취향에 맞는
 쨍컬러 카디건에 도전해보자!


똥배가 두렵다면
밑단이 퍼지는 실루엣!






한 똥배 하는 나의 옷장을 살펴보면
밑단이 좁아지는 카디건은 없어.
힙, 허벅지 상단에 살이 몰린
다이아몬드 형 체형인 사람은
카디건의 밑단이 좁아져 딱 붙으면
이 중심 부분이 부각된다는 사실!
따라서 청치마처럼 똥배 부각이
신경 쓰니는 옷에 카디건을 매치할 땐
이렇게 밑단이 퍼지는 핏으로 고르자.






출처 에디터 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