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셀 매거진

매일매일 한 발자국씩 다가가는 나의 미래를 계획해 보세요.

[동물공감] 사랑스러운 '앵무새'의 빨강, 오렌지 페롯 색상으로 염색한 반려인

작성자 : 커리어셀 작성일 : 2018-09-17 조회수 : 739

엠버메탈프(21살)은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모찌' 반려 앵무새를 키우고 있습니다. 

'엠버메탈프'와 '모찌'의 만남은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녀는 우연히 방문한 펫숍에서 페롯 앵무새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메탈프는 앵무새를 처음 본 순간 페롯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해버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펫숍 주인에게 가슴 아픈 사연을 듣게 되는데요. "페롯 앵무새는 수차례의 분양이 거절됐다"고 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기 새를 원하고 있어서 성체가 된 앵무새는 분양이 쉽지 않은 상황이고, 어느 누구도 나이 많은 페롯을 원치 않았다고 합니다.

"반려새 페롯과 메탈프의 동거가 시작되었어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생생한 주황색과 노랑색의 아름다운 페롯
@amberofhyrule / instagram.com

메탈프는 수년간 머리카락을 밝은 색으로 염색해 왔는데요. '모찌'를 만나고 그녀는 고전적인 파란색과 분홍색의 투톤을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모찌와 어울리는 빨강, 오렌지, 녹색으로 물들였습니다.

@amberofhyrule / instagram.com

"우리 둘이 너무 잘 어울리나요?"
"우리 모찌 너무 예쁘죠?"

@amberofhyrule / instagram.com

메탈프는 "물들인 색상이 자신에게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가장 사랑하는 색상이라고" 합니다.

@amberofhyrule / instagram.com

솔직히 앵무사와 색상이 똑같아서 재미있어 보일 수도 있겠지만, 페롯이 자신의 반려동물임을 어느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라도 메탈프처럼 무한한 변화를 시도해 볼 수 있지만반려동물을 염색하는 것은 지양했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amberofhyrule / instagram.com


_____
출처 : buzzfeed.com, insta @amberofhyrule 

공감매거진연희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674662&memberNo=1179949&navigationType=push
EdiT : 박기형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단순한 호기심이나 재미가 아니라, 하나의 생명체로서 또 하나의 가족처럼 여기며 마지막까지 잘 보살펴야 할 것입니다. 동물과 사람이 더욱 잘 공생할 수 있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