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셀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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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짝사랑♡으로 마음앓이 하는 이들에게 어울릴 감성 싱퍼 EB의 'Wanna Know'

작성자 : 커리어셀 작성일 : 2018-09-17 조회수 : 658

 

 EB 의 디지털 싱글 “Wanna Know”

 

 


 

 

 

짝사랑을 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음악과 가사로 공감을 준 

여성 싱퍼(싱어+래퍼) EB가 디지털 싱글 “Wanna Know”를 발매했다는데요!

 

이번 노래 ‘Wanna Know’에선 가벼운 하우스 풍 노래에 

중독성 있는 후크와 듣기 편한 멜로디가 랩과 조화를 이루었다고 해요.

 

또한 EB만의 재치 있는 가사와 그 뒤에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가 

곡의 분위기를 더 산뜻하게 했습니다! 

 

 

 

Wanna Know Music video?

 


 

 

EB와 친구 두명 (둘다 남자)이 떠나는 당일치기 여름 휴가!

셋은 놀이공원으로 떠나기로 하죠.

 

세명은 어릴 때 부터 친구이며, 허물 없는 사이인 세 친구지만 

수호에게는 조금 다른것같은데요!

 


 

 

EB를 좋아하지만 수줍어서 표현하지 못하는 수호의 시점으로 보는 여름 휴가.

 


 

동수와 EB

 

키 크고 멋있는 동수도 혹여나 EB를 좋아할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이 즐거운 순간들을 놓칠 수 없어 카메라에 담기 시작하는데... 

 


 

동수와 EB를 찍는 수호

 

 

↓↓   나머지 뮤직비디오 감상은 포스트 하단 마지막 장뮤직비디오를 통해  ↓↓

 

 

 

 

Wanna know EB?

WANNA KNOW

 

이번 앨범 소개해주세요!

‘Wanna Know’라는 제목 그대로 ‘너에 대해 알고 싶어’ 라는 메세지를 담은 곡이에요. 좋아하는 사람이생기면 그 사람의 사소한 부분까지도 다 알고 싶어지잖아요. 특히나 짝사랑을 할 때엔 그 사람의 마음속을 더 알 수 없으니까 계속 계속 더 궁금해지는 것 같아요. 당시에 정말 짝사랑을 하고 있을 때 작업했던 곡이라 가사가 쓱쓱 나왔던 것 같아요.

 

뮤비 내용에 대한 설명은요~?

단면적으로만 본다면 친한 친구 셋이서 같이 놀이공원에 놀러간 내용으로 보이지만 사실 숨은 스토리가 있어요! 한 친구가 계속해서 카메라로 우리의 모습을 담는데 사실은 그 친구가 담은 장면들을 들여다보면 제가 대부분이죠. 친구사이로 나오지만 그 친구는 저를 짝사랑하고 있는 입장이에요. 이 포인트를 알고 나서 뮤비를 다시 본다면 보이지 않았던 사소한 부분들이 더 눈에 들어올 거에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하여..

7월 말에 촬영을 했었는데 한창 폭염주의보가 뜨던 날들 중 하루였어요. 그 더운 날 야외에서 촬영팀 스텝분들, 회사 스텝분들, 배우분들까지 다 너무 많이 고생하셨어서.. 너무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에 회식 자리에서 속으로 혼자 찡했었던 기억이 나요 ㅠㅠ 많은 분들이 고생해주신 만큼 뮤비가 너무 잘 나와서 뮤비 최종본 받은 날 너무 행복했답니다!!!

   

 

 

EB Inform interview


Q1. 먼저 간단히 자기자신에 대한 소개를 해주실래요?

A. 안녕하세요 파릇파릇한 반년 차 신인 싱퍼(싱어+래퍼) EB입니다.

랩과 노래를 모두 좋아라하고 음악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아티스트입니다!

 



 

   

Q2. 주로 음악작업을 하실 때 어디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A. 보통은 일상에서 많이 얻는 편이에요. 평소 늘 보던 예능 프로그램이나 드라마를 보다가도 갑자기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도 있고, 매일같이 보던 사물도 색다른 표현의 한 부분으로 문득 떠오를 때가 있어요! 

또는 어떤 날은 일부러 음악하는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곡의 소재에 대한 이야기를 끝없이 나누기도 해요. 그렇게 얘기를 나누다 보면 재미있는 아이디어나 표현들이 정말 나오곤 하거든요. 정말 생산적인 수다인거죠!

 

Q3. 그러면 은빈씨는 음악작업 같은 것을 하실 때, 어디에서 하시나요?

A. 제 개인 작업실 또는 주변 친구들의 작업실을 홍길동처럼 돌아다니며 작업 해오고 있습니다 :)

 

Q4. 요즘 스트레스 받을 때나 그럴 때 가장 자주 듣는 노래는 무엇인가요?

A. 전 사실 스트레스가 많지 않은 편이라! 스트레스를 받을 때라기 보다는 기분을 업 시키고 싶을 때 듣는 곡들은 몇 곡 있어요.

Frank Ocean - Thinkin Bout You 은 언제 들어도 좋은 제 최애곡이고, 최근에는 Loco - OPPA, Sole - Ride, 정세운 - 20 Something 을 많이 들었어요.

 




 

     

Q5. 길가다가 주위에서 본인의 노래가 들리면 어떤가요?

A. 제일 행복한 순간! 아직은 밖에서 우연히 제 노래가 들리면 마냥 신기하고 놀라게 되는 때인 것 같아요. 한 번은 제일 친한 친구가 ‘나 지금 누구 만나고 있는데 여기서 언니 노래 나와’ 하길래 당연히 길거리이거나 카페겠거니 생각하고 ‘오 어딘데?’ 하고 물었더니 ‘보쌈집.’ 이라고 해서 참 다양하게 많은 곳에서 내 노래를 들어주시는구나 싶으면서도 너무 반전이여서 웃겼던 기억이 나요.

 

Q6. 만약 본인이 뮤지션의 길을 걷지 않았다면 무엇을 했을 것 같나요?

A. 정말로 생각해본 적이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이거 말고는 정말 하고 싶은 게 단 하나도 없어서..

그래도 정말 만약의 만약이라고 가정한다면, 뮤지션이 아니더라도 음악 관련 일에 종사했을 것 같아요.

 

Q7. 팬들이 자신을 기억해 줄 때 어떻게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나요?

A. 표현은 잘 못해도 팬들을 참 많이 생각하는 사람, 그리고 누구보다 음악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으로요.

 

Q8. 어떤 것이 자신의 꿈을 향한 노력을 계속하게 해줄 수 있는 원동력이 되나요?

A. 사실 아직까지는 그냥 모든 게 제게는 원동력인 것 같아요. 저를 보러 와주시는 팬분들도, sns에 달아주시는 응원 댓글들도, 저를 응원해주는 친구들, 가족들, 저를 위해서 매일같이 수고해주시는 우리 회사 식구들, 또 신곡을 내고 나면 달리는 여러 앨범 리뷰들, 하물며는 그 중 좋지 않은 글들까지도 하나하나 제게는 모두 원동력이에요. 원동력이 너무 넘쳐 흘러서 한 번씩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칠 때에도 도저히 멈출 수가 없어요 지금은 절대.

 

Q9. 가장 콜라보해보고싶은 뮤지션이 있나요?

A. 최근에 꽂힌 뮤지션 분들로는 SOLE, 죠지 두 분이 있어요. 같이 작업하게 된다면 황홀할 것 같아요. 

 

Q10. EB라는 사람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A. 별.

아직은 제 음악 생활의 그저 아침밖에 되지 않아서 제가 열심히 내고 있는 빛이 모두에게 잘 보이지 않을 거에요. 시간이 흘러 저녁이 되고 밤이 되면 저 멀리서 봐도, 누가 봐도 제가 내는 이 빛이 반짝이겠죠? 어느 날에도 밤은 있으니, 저는 그 때만을 기다리면서 그저 묵묵히 열심히 해나갈게요.

 

Q11. 앞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이란…?

A. 되게 간단하면서도 제일 어려운건데, 누구나 제 음악을 들었을 때 제 음악이 좋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음악성도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잡아야 한다는건데, 사실상 제일 어려운 방향인거죠. 제가 앞으로 계속해서 풀어나가야 할 숙제이구요.

 

Q12. 다음 앨범에 대해서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A. 곡을 발매하다보면 음악에 대한 욕심이 자꾸만 더 생기는 것 같아요. 장황한 설명보다는 정말! 진짜! 좋은 곡으로 찾아 뵐게요. 여지껏보다 훨씬 더 자신 있을만큼 좋은 곡으로요.

 

Q13. 팬들에게 한마디.

A. 부족한 저를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아직은 아주 작기만한 지금의 저를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 그게 얼마나 소중한지 알기에 지금의 이 감사함은 절대 잃지 않겠다고 약속할게요. 그리고 꼭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될게요. ‘나는 이미 이 때부터 EB 알아봤어!’ 하고 많이 많이 자랑하게 해드릴게요 꼭.

 

[MV] EB _ Wanna Know

 

출처 Enterarts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613880&memberNo=41366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