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셀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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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공감] 사람의 욕심이 만든 혼혈종 동물들

작성자 : 커리어셀 작성일 : 2018-09-21 조회수 : 771

지구상에는 수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동물들도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다른 온도 환경에 살던
동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새로운 개체 종이 탄생하기도 했다. 

스티커 이미지

그리고 사람들의 욕심으로 인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동물들도 있다.
하지만, 기존에 알고 있었던
동물들과의 다른 모습에
신비롭게만 느껴질 수 있을진 모르지만
일부 동물들의 경우 건강상에 문제를
안고 태어나는 동물들도 있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우리가 흔히 들어왔던 
'잡종', '믹스종', '하이브리드'
동물들이 아닐까 싶다.

그럼, 신비로운 동물들을 만나보자!

 

타이곤; Tigon (Male Tiger + Female Lion)
타이곤 / ohmyimaginaryfriend

타이곤은
수컷 호랑이(Tiger)와 암컷 사자(Lion)의
교배종으로 대부분의 타이곤은
부모보다 작은 체구로 성장한다고 한다.
 

종키; Zonkey (Zebra + Donkey)
종키 / firenze.repubblica.it

얼룩말과 당나귀의 교배종으로
당나귀의 생김새에
얼룩말의 무늬가 특징이다.

 

날루가; Narluga (Narwhal + Beluga)

날루가는 일각돌고래와 벨루가의
교배종으로 극히 드물지만,
북대서양에서 목격이 증가하고 있다.
 

재그라이온; Jaglion (Male Jaguar + Female Lion)
재그라이온 / bearcreeksanctuary.com

수컷 재규어(jaguar)와 암사자의
교배로 태어난 혼혈종으로
암사자의 생김새와 얼룩무늬가
인상적이다.
 

비팔로; Beefalo (Buffalo + Cow)
비팔로 / beefalo.bandcamp.com

비팔로는 들소와 축소의
교배종으로 질병에 대한 내성이
강하고 추운 기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다.

 

저브론; Żubroń (Cow + European Bison)

암소와 유럽들소의 교배종으로
질병에 저항력이 강하고
소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지만,
지금은 폴란드의 작은 국립공원에
작은 무리만 존재한다.
 

잡종집오리; Mulard (Mallard + Muscovy Duck)

잡종집오리는
청동오리와 대만오리의 교배종이다.
 

기프; Geep (Goat + Sheep)
기프 / My Petting Zoo

숫염소(Goat)와 양(Sheep)의
교배종으로 양의 발을 닮고
머리는 염소의 특징을 닮았다. 

사바나캣은 암컷 고양이와
살쾡이과의 서벌(Seval) 사이에서
태어난 믹스 고양이다. 

희귀하고 신비롭게 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수십 마리밖에 되지 않는
돌연변이의 운명을 타고났지만,
그들에게도 희망이 있고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

한편, '사람의 욕심이 만든 혼혈종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는 boredpanda에 소개되었다. 

출처: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5949575&memberNo=1179949&searchRank=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