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부터 오드아이와 갈라진 입술을 갖고 태어난 Madden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며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특별한 외모때문에 항상 사람들의 시선을 받아야했고 큰 수술도 이겨내야 했습니다.
 

그러던 중 Madden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났는데요, 바로 자신과 똑닮은 고양이 'Moon'을 만난 것입니다. 동물구호단체에 의해 구조된 Moon은 Madden과 같은 오드아이를 가졌고 입술도 갈라졌습니다. 

Madden의 엄마 Humphreyes는 고양이를 만나자마자 자신의 가족과 운명임을 직감했고 함께 살게되었습니다. 그녀는 "인구의 1%도 안되는 오드아이면서 비슷한 입술까지 가진 친구를 만난 것은 정말 운명과도 같은 일"이라며 "우리는 이 고양이를 사랑해줄 것이고 완벽한 동반자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Madden은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되 당신에게 바보같이 구는 사람이 있다면 다른 많은 사람들은 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그리워할 것" 이라고 말합니다. 

Madden의 사연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그에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 페이스북 이용자는 "나는 사람들이 Madden의 눈을 놀리는 이유를 모르겠다. 내 생각에 그의 눈은 매우 특별하고 완벽하기까지 하다"며 "나는 그가 더욱 자신감을 얻고 그의 눈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게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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