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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침수차 손쉽게 알 수 있는 자가진단법

작성자 : 커리어셀 작성일 : 2018-09-17 조회수 : 596

최근 태풍 솔릭에 이어 

예상치 못한 폭우로 전국이 난리입니다. 

 

 

 

기상청은 오는 29일 오전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에 

시간당 40mm, 최대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갑작스런 폭우에 

중고차를 구매하려던 사람들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혹시 내가 구매하려는 이 차가 

침수차는 아닐까 하는 걱정 때문입니다.

 

 

 

차의 침수 여부를 확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보험개발원 이력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는 겁니다.

 

 

 

그러나 차주가 보험에 가입되지 않았거나 

보험처리를 하지 않았을 경우 

이력이 조회되지 않습니다.

 

 

 

보험개발원의 이력 조회 서비스를 

100% 믿어서는 안되는 이유죠.

 

 

 

중고차 구매 시 침수차를 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몇가지 자가진단법을 활용하면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먼저 차량 실내 하부의 주요 전장품(전자제어장치(ECU), 

바디제어모듈(BCM) 등)에 표기된 제조일자와 

차량 제조일을 대조하고 

주요 부품의 오염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 안전벨트를 앞으로 당겨 

모래, 흙, 물기 등이 없는 지 살펴보면 

침수 여부를 파악하기 쉽고요.

 

 

 

창문을 위아래로 움직여 본 뒤 

창틀 사이를 휴대전화 손전등으로 비춰 

모래, 흙, 진흙 등의 흔적이 있는지 살펴보면 

침수 여부를 육안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차량 문을 열었을 때 차체와 문이 연결된 틈새에 

물 때, 흙 등이 없는지 살펴보는 것도 유용합니다. 

 

 

 

실내 매트나 시트 안쪽에 물기, 모래 등의 흔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죠!

 

 

 

중고차 전시장에 진열된 차들은 

외관이 잘 청소가 돼 있기 때문에 

겉으로 봐서 침수 유무를 확인할 수 없는데요.

 

 

 

이와 같이 간단한 자가 진단법을 알고 현장을 찾는다면

 침수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출처 뭐니 https://1boon.kakao.com/moneyis/5b84f1ef709b530001238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