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셀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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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화]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왜 늘 서운할까?

작성자 : 커리어셀 작성일 : 2018-09-18 조회수 : 623


































인정받고 싶지만 평가에 매달리긴 싫다면?
당신도 타인의 시선에 민감한 사람이다!


- 억울한 일을 겪어도 평판이 나빠질까 봐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
- 발표 준비를 다 해 놓고도,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을까 봐 잠을 이루지 못한다.
- 직장 후배가 칭찬을 들으면 괜히 
내가 일을 더 못하는 것처럼 느껴져 불안하다.
- 몇몇이 모여 웃고 있으면 왠지 
내 얘기를 하고 있을 것 같아 두렵다.
- 어떻게 평가받을지 두려워서 
연인의 친구나 지인을 만나기가 꺼려진다.



현재 당신이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당신의 판단 체계를 점검해봐야 할 시간이다. 집 안에서건 집 밖에서건 매일 매 순간 평가의 저울에 오르는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우리를 따뜻하게 격려해주는 감사나 존중의 표현 없이는 어떤 일에도 의욕을 갖기 힘들고, 일방적인 비난이나 의도적인 무시 앞에서는 누구도 자존감을 지키기 어려우니까. 칭찬과 비난에 대한 집착이 우리 삶을 쉽게 흔들어버리는 만큼, 우리는 배고픈 아이처럼 칭찬을 갈구하고 인정받길 원하면서도, 누구에게도 평가받고 싶지 않은 마음을 가진 모순적 존재다.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는 그런 우리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가 다양한 관계에서 일상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타인의 시선에 유난히 민감하다고 느끼는 사람이나 관계를 맺고 감정을 표현하는 데 서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마음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배고픈 아이처럼 칭찬을 갈구하고 
인정받길 원하면서도, 
누구에게도 평가받고 싶지 않은 마음을 가진 모순적 존재입니다. 
그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당당하게 
평가의 저울 위에 올라야 
두려움 없이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