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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꼬들꼬들 새송이볶음 만들기

작성자 : 커리어셀 작성일 : 2018-09-11 조회수 : 485

 


 


 

새송이버섯 볶음

꼬들꼬들 씹는 재미 때문에 더욱 즐겨먹게 되는 반찬인데요,

저는 고기보다 더 즐겨먹는데 고기 식감보다 사랑스럽지 않나요??

 




다양한 채소와 곁들여 먹으니, 풍부한 맛과 컬러까지 살고요!!

반찬 안 하다가,

요즘은 부실해진 식탁이 부끄러워 반찬 만들기 노력하고 있답니다.

 


 

 

고기가 살짝 아쉽다면, 다진 소고기 함께 넣고 볶아도 훌륭해요.

소고기 넣은 레시피로 조만간 만나요.

 

...

 



새송이버섯 볶음

 

재료

 

버섯 3개, 양파 1/2개, 파프리카 색별로 반 개씩, 다진 마늘 2,

간장 2, 소금 2, 후춧가루 조금

 

숫자는 아빠 숟가락 기준

 


 


씻지 않고 먼지만 털어내고 먹어야 하는 채소라는 거 알고 계시죠??

왜인지 찜찜하여 처음에는 씻어먹었는데,

지금은 탈탈 털어내고 그냥 먹어요. 영양이 물로 씻으면 다 빠져버리거든요.

 

 

 


먹기 편하게 칼질해주는데요, 스타일 살려 칼 솜씨 발휘해 주세요.

반듯하게 길게 길이와 두께 맞춰서 썰어주어야 예쁘답니다.

 




 


잘 달궈진 팬에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요.

마늘은 넉넉하게 욕심부려서 두 스푼 넣었는데요,

한 스푼도 적당하니 기호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마늘의 은은한 향이 느껴지면, 양파를 볶지요.

재료들의 키와 두께는 서로 비슷하게 맞게 칼질해주는 게,

요리 완성시 멋을 한 층 더 뽐낼 수 있답니다.

 



...


 

새송이버섯 볶음

 

 
 
 

투명하게 익은 양파 다음으로 당근 넣어 볶지요.

당근은 익혀야 영양이 업 되는 채소이기 때문에 볶아 먹을 때에,

자주 즐겨 넣어주시면 좋겠다 싶어요.

 

생으로 먹기에는 살짝 부담스럽잖아요. 헤헤

물론, 익혀야 몸에도 좋고요.

 

 


알록달록 노란색 빨간색 파프리카까지 씻어 손질하여 함께 넣어 볶고요.

다양한 컬러의 색이 더해지니 한 층 맛스러운 분위기~

 

 


매인 채소 넣고서 함께할 거예요.

볶다 보면 수분이 촉촉하게 생기니 기름 많이 쓰지 않아도 되어요.

아주 살짝만 요리 유 더해주시고요~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지요.

숨이 살짝만 죽을 때까지 가볍게 볶아주세요.

과하게 익히면 식감이 떨어질 수 있어요~ 불의 세기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세게~

 




 

간장 향 솔솔 더해주며 마무리 지어요.

한 젓가락 집어먹지 아니할 수 없는 비주얼 굿굿!!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하였는데, 굴 소스 살짝 넣어도 감칠맛 산답니다.

 




...

 


새송이버섯 볶음

 


 
한 접시 푸짐하게 담아 맛나게 얌얌얌!!!
꼬들꼬들 사랑스러운 식감 때문에 자꾸만 젓가락을 멈출 수 없는데요~
알록달록 색감도 예쁘죠??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마저 사랑스러운 밑반찬!!
따뜻하게 바로 먹어도 맛있고,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 놓고 먹어도 맛있지요.
한 번에 푸짐 푸짐하게 만들어 쟁여놓고 드셔요.




새송이버섯 볶음

깨 솔솔 뿌려 예쁘게 한 컷!! 마지막에 대파 넣는 것을 깜빡했네요.
대파 쫑쫑 썰어놓고 그냥 두고 다 먹고 나서 생각난 거예요.
마지막 간장 넣고서 가볍게 위에 올려 익혀주면 되세요.
 

출처 네이버블로그 별공이 https://blog.naver.com/lovetogapyjs/221328648160